2010년 3월 10일 수요일

하늘에서 눈이 펑펑펑! (4159 박은우)

이제 3월달인데, 눈이 온다니, 말이 되지 않는 일기예보였다. 우리 가족은 모두 다 '아닐꺼야. 왜 3월달에 눈이 오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오늘 눈이 많이 왔다. 그렇게 많이 온 것도 아니고 그렇게 적게 온 것도 아니였다. 차들이 이제 많이 가는데, 우리 아빠차를 타고 등교를 하였다. 우리 동부 아파트 뒷문으로 나오고 조금 가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 차에서 "삐삐삐" 소리가 나면서 조금 돌았다. 그리고 좀 더 가다가 차가 돌았다. 나는 너무나 무서웠다. 혹시 사고는 나지 않을까 라는 무서운 생각까지 들었다.
다행히도 학교에는 잘 왔다. 그런데 부모님이 걱정이였다. 눈이 계속 오니까 더 무서워졌다. "눈아, 눈아, 재발 그만 내려줘!!"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