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9일 월요일

즐거운 날(൪൧൬൦ 박지민)

나는 오늘도 역시나 영이와 서연이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친구들이 다들 내가 슬퍼하면 위로해 주고, 영이는 혼자인 나에게 장난을 많이 쳐 주기도 하였다. 그런 영이를 보면 나는 아주 고맙다.
오늘은 영어 시간에 무서운 일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영어실 문이 닫혀서 않 열어지는 것이었다. 다른 얘들은 밥을 다 먹고 놀러 나가는 데 우리는 그제서야 밥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래도 나의 하나뿐인 친구인 영이는 나를 끝까지 기다려 주었다. (화정이가 가자고 하는데도) 나는 오늘 영이에게 아주 고맙다고 하고 싶다. 영이에게 이 큰 은혜를 언제 갚을까.....? 아무튼 오늘 무서워도 정말 즐거운 날이였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