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운 없는날(൪൧൬൧ 서현서)
오늘같은날에는 확실히 은우처럼 기말고사가 끝났다고 글을 써야 할것 같다 하지만 나는 오늘 학원에서 디텐션도 안했고 기말고사도 끝났고 엄마 아빠가 치킨까지사주셨는데 정말 아닌것 같다 오늘은 정말 운없는날인것 같다 오늘 길거리에서 쪽팔리게 낙엽이 미끄러워서 넘어지고, 오늘 아침에 버스 놓치고 .. 학원버스는 5시15분에 가야 하는데 하필 시계가 고장나서 4시35분에 나가서 추운 밖에서 계속 기다리고...통신과제 어려워서 30분이나 잡고 있고..아이고 오늘은 정말 운이 없는것 같다 아.. 오늘은 왜이렇게 운이 없는거지???나는 사실 오늘은 운이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일어났다 그런데 지각이였다 그래서 버스를 놓치고 엄마차를 타고 학교에 갔다 그리고 학교생활하고 무겁지만 가벼운 걸음으로 집으로 가는길에 낙엽이 여러게 쌓여인는데 미끄러워서 넘어지고,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구몬하고, 좀 쉬다가 시계가 고장나서 5시 15분인지 알고 나갔다가 계속 기다려도 안오니까 다시 집에가서 엄마한테 몇시냐고 하니까 4시 40분.. 그러면 내가 대략5분 정도 기다렸으니까 4시 35분에 나간셈.. 그래서 다시 나가서 떨면서 차 기다리고 차 와서 타고...학원 끝나고 집에와서 통신과제 하려는데 너무너무 어려워서 30분이다 계속 잡고 앉아 있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하.. 정말 오늘은 운없는날인것 같다 제발 내일은 운있는날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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