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7일 화요일

쌍안경(박은우)

이건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동생이 갖고 싶어서 엄마한테 졸라서 주문한 '쌍안경' 이 집에 도착했다. 나도 너무 궁금해서 빨리 그 택배 상자를 가위로 잘라서 열어보았다. 생각보다 크고 멋졌다. 그래서 신우가 써 보라고 해서 한번 쌍안경을 써 보았더니 너무 멋졌다. 우리 집 앞에 있는 풍암고등학교도, 김밥나라도 다 크게 보였다. 심지어 저 멀리 있는 월드컵 경기장이랑 풍암저수지에서 산책하고 있는 사람도 보였다. 너무 신기했다. 다음에도 꼭 쌍안경을 이용해 보고 싶다~~

댓글 2개:

누구나 :

쌍안경이 너무나도 멋졌어!!

누구나 :

너는 쌍안경이 있네~
나는 천체망원경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