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2일 금요일

4월22일금요일(4113안지원)

(모둠일기의 첫걸음)
오늘은 모둠일기를 처음 작성해 보는 날이다. 나는 솔직히 로그인이 싫어서 내 번호가 오면 어떻게 할지 두려웠다. 하지만 오늘은 로그인을 손쉽게 하였다. 나는 더 이상 모둠일기를 작성하기 싫은 마음은 사라졌다. 모둠일기는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한번 쯤이라도 인터넷으로 일기를 작성하고 싶기는 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모둠일기를 작성하는 사람에 비해 작성하지 않고 모른 척 하는 사람은 불공평 하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모둠일기를 처음 작성해 보기 때문에 조금 긴장되기는 하였다. 가끔 가다 보면 모둠일기는 시간이 없어서 작성하지 못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모둠일기는 평소의 생활일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생활일기를 작성하는 시간과 모둠일기를 작성하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다고 알고 있다. 지금 우리가 모둠일기를 작성하는 이유는 강제적으로 작성하는게 아니고 우리의 생활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 보자면 일기를 쓰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 알 수 없다. 물론 일기를 쓰지 않는 사람들 처럼 일기는 그냥 귀찮은 존재로 알고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일 것이다. 나도 1학년 일기를 살펴보면 1학년 때는 일기를 쓰기 싫었다. 하지만 지금 1학년 때의 일기장을 보면 그때 일기를 쓰기 잘 했다고 생각한다. 1학년 때는 글씨를 잘 못 써서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1학년 때는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사람은 무조건 1살때 일을 기억 못하듯이 나중에 20살 쯤 되면 11살때 어떠한 생활을 했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일기를 매일 작성한다. 그럼 이상으로 모둠일기를 끝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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